구미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24시간 비상응급의료 체계를 구축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는 명절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3개 응급의료기관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병원과 약국 공공시설 등 관광지에 문이 닫히면 어떡하나, 시민들의 걱정을,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긴급으로 대응하는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9개 반 90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안전 재난, 도로관리, 교통․청소대책 등을 지원하여 시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구미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24시간 비상응급의료 체계를 구축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호 시장이 비상응급의료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
특히,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 152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219곳도 운영된다”. 관련 정보는 구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추석 명절 생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구미시 종합상황실(☎054-480-4947~8)을 통해 신속히 처리되며,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비상 진료대책반(☎054-480-4000)에서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 시의 종합대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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