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대회 경기에서 퍼팅라인을 읽고 있는 선수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 최고의 골프장과 자연경관이 우수한 각 홀에서, 프로선수들 최고의 샷이 펼쳐지는 도레이오픈 골프대회가 12일 구미 선산 골프존 카운티 cc에서 개막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여 열리는 대회이며,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걸린 국내 최고 대회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루어진다.
구미 출신 2023년 골프존 도레이오픈 우승자 정찬민 선수를 비롯한 현재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작년 대회에는 지역민과 골프 동호인 2만여 명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지역 최대 골프 축제를 즐겼다.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골프존 도레이오픈 대회는 지방 도시로서는 골프의 관심과 동호인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대회 경기장 주변 |
2024 골프존 도레이 오픈대회 경기장 주변 |
경기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주차장은 대회 기간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LG BCM 공장 앞)에 주차하면 된다. 방문객은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9월 14일과 15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아파트 순회 셔틀버스도 운행 한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미디어디펜스 제공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