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열린다. |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가 열린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규(경주), 김대일(안동), 김재준(울진)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최덕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대에 대한 대책,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질문한다.
이어 김대일 의원은 도청 신도시 및 경북 북부권 발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제안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재준 의원은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에 따른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백암온천과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대책 마련, ▲학교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또 제2차 본회의는 22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6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집행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하였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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