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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 민선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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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민선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에서 김장호 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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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민선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 단체사진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 민선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시장·군수 협의회는 42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도·시·군 정책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연구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2013년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박보생 회장(전 김천시장), 이정백(전 상주시장), 박영언, 김영만(전 군위 군수), 배대웅(전 청송군수), 권영택 사무총장(전 영양군수), 김병묵 부회장(前영덕군수), 이창우(전 성주군수), 오창근, 최수일(전 울릉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구미시 홍보영상 관람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구미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조언을 청취하며 회의를 진행됐다.
이후 박정희대통령생가(역사자료관), 삼성스마트갤러리 투어를 마치고 간담회를 마쳤다.
전직 시장·군수들은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드린다”며 “경북의 발전을 위해 전·현직이 따로 구분 없이 힘을 모아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한 뜻깊은 대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구미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t.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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