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2024년 연구개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 지난 27일, 청소년 해양활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2024 연구개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해양교육의 본질을 반영한 총 6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평가위원과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환경, 과학, 안전, 생태, 치유,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6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청소년학, 학교 교과, 해양교육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전문가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실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의 매력을 논의하며 활발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발표회는 청소년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해양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환경과 과학,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국립청소년해양센터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