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 23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2025 직장운동경기부 신년인사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
2025 직장운동경기부 신년인사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선수 및 지도자가 청렴 의지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경북도청 조정팀 김구환 감독, 박현수 선수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체육회는 경북도청․경북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18개 팀 120여 명 선수단이 참석하는 ‘2025 직장운동경기부 신년인사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3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선수단의 청렴 의지실천 결의 다짐, 공로패 전달, 스포츠 인권교육,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 구성 등 전반적인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며 진행했다.
지도자 및 선수들은 워크숍에서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과, 제33회 파리올림픽에 5명 선수가 출전하여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지만,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지난해 성적을 뛰어넘는 도전과 각오를 가지고 더 나은 목표를 향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북체육회는 2025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신년 계획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도지사는 올해는 더 큰 목표로 체육 웅도 경북의 명성을 이어주길 바란다. 아울러, 스포츠자 가진 화합의 힘으로 APEC 정상회의도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과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지혜로운 도전, 유연한 변화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상북도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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