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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이 7. 5.(토) ~ 6.(일),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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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이 7. 5.(토) ~ 6.(일),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2025 구미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구미코에서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키즈 바캉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원한 체험 이벤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행사장은 야외와 실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코 2층 야외 전시장에서는 ▲키즈 EDM 파티 ▲버블쇼 ▲K-POP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대전은 더위를 식히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경북청소년수련원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VR 체험) ▲30m 규모의 키즈 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체험 위주의 콘텐츠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모험을, 부모들에게는 가족 힐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구미 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현장 체험권 등이 걸린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점점 더 길고 무더워지는 여름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여름맞이 행사와 안전 대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며, “구미 썸머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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