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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키로 의결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2020년 총선이 중요하고,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면서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유치, 산업구조의 고도화, 산업단지 5단지 분양문제 해결, 5G와 사물인터넷·전기차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구미경제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김의원은 “집권여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여당과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인 구미경제의 위상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해 지역에 합당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구미에서 당정 협의회의 정례화를 통한 구미발전 대책 수립, 특히 기획재정부, 산업부,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당정협의회의 실행 책임성 강화와 지역위원회가 혁신과 통합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약•경력>
▷서울대 천문학과 졸업▷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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