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위원회 회의장으로 향하는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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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신문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황 대표는 최근들어 부상한 가덕도 신공항 신설과 관련 불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대구 경북은 통합신공항을 지어 이전하고, 김해공항은 새로운 공항개념이 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으로 이미 결론이 난 사안”이라면 이같이 밝혔다.

황대표는 특히 대구와 경북, 부산,울산, 경남 등 5개 광역단체장들은 이미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 김해공항 확장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제하고, 국민적 합의를 무시하고, 정치적, 지역적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