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디지털 건립사업에 필요한 8억원과 노후상수도관 개체공사 5억원등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갑)이 밝혔다.
백 의원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사업은 올해 완료될 예정이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 진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면서 “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에 힘입어 사업이 정상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또 “원평동‧신평동‧형곡동 등 구(舊)시가지 지역은 노후된 상수도관 때문에 이물질 및 녹물이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아 왔다”면서 “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를 통해 원평동‧신평동‧형곡동 일원에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0년도 정부 예산 국회 심의‧확정 과정에서 구미 경제 활성화 및 미래먹거리 창출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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