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지난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당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가졌다.
지난 9월 20일 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각 시도당에서 올라온 정책을 놓고 경연대회를 펼쳤던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정당을 표방하며 정당사상 최초로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1만2천여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연수를 진행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당이 주관한 교육에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등에 대해 1강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연구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강령,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해 2강을, 3강에서는 샤인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창진 교수가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다.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지난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당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가졌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촛불 민심을 받들고 실현해야 하는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고 한반도를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당원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당은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직자 워크숍’과 지난 8월 ‘경북 민주 아카데미’ 총 5강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끝으로 총선 전 교육 연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에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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