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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 12일 오전 9시 28분경 경북 안동시 안동 강남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다목적 강당 지붕 방수공사 중 발생한 화재는 오전 10시 55분경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연기흡연으로 학생 2명, 교사 3명, 외부 강사 1명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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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안동강남초교. 사진= 경북교육청 제공 |
이날 화재로 13일 임시휴업에 들어간 후 전체 학교시설에 대해 안전점검과 청소, 소독 등을 실시한 후 16일부터는 정상 수업을 하기로 했다.
한편, 사고 발생 직후 학교 현장에 도착해 학생 대피를 선두 지휘한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운영 등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 행정국장은“학생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복구하고, 공사 중 화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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