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경북 도내 고등학교 전체 입학정원 확정 결과
구미 지역 고교 입학정원 감소 폭, 경북 전체의 75.4% 차지
경북 전체 448명 중 시군별 감소 인원⇢ 구미 348명,포항 129명, 울진 22명,
영천 4명, 칠곡 3명 / 증가⇢ 의성 지역 58명 유일
↑↑ 경북교육청사/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2021학년도 경북 도내 고등학교 전체 입학정원은 2만 3,226명으로 올해보다 44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30일 확정 발표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정원에 따르면 학교 수는 185교로 변동이 없으나 전체 인가 학급은 1,021학급으로 1학급이 줄었다.
학급당 정원은 경주 등 19개 시•군은 현재 기준 22명을 유지하되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22명보다 높은 지역 중 조정 가능한 일부 지역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계고는 구미 지역이 26명에서 24명, 특성화고는 구미와 칠곡 모두 25명에서 24명으로 줄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입생 모집 시 1학급 편성 최저 인원을 14명에서 10명으로 완화했다. 이 기준은 내년에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미 지역 입학정원 감소 인원은 448명으로 경북 전체 감소 인원 448명의 75.4%를 차지했다.
↑↑ 경북교육청사/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 2021학년도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정원
*( )안은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증감 인원
▲포항 4,522명(-129) ▲경주 2,454명) ▲김천 1,304명 ▲안동 1,530명 ▲구미 4,269명(-348) ▲ 영주 1,072명 ▲영천 760명(-4) ▲상주 1,012명 ▲문경 572명 ▲ 경산 1,975명 ▲군위 110명 ▲ 의성 344명 (+58) ▲청송 110명 ▲영양 132명 ▲ 영덕 220명 ▲청도 440명 ▲ 고령 154명 ▲ 성주 264명 ▲칠곡 912명 (-3) ▲ 예천 396명 ▲봉화 176명 ▲울진 432명(-22) ▲울릉 66명 ▲전체[ 2만3,226명(-4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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