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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긴박했던 구미시 질산누출 사고, 긴급 대응으로 무..
사회

현장> 긴박했던 구미시 질산누출 사고, 긴급 대응으로 무사고 종료

서일주 기자 입력 2020/08/12 10:49 수정 2020.08.12 10:49


산동면 반도체 세정업체 A 공장
11일 오후 10시 7분 신고접수
12일 0시 20분 질산 불검출 최종 확인


질산사고 수습현장/ 사진=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정치신문 = 서일주 기자 ]구미시 산동면 반도체 세정업체인 A 공장에서 질산 탱크 레켈게이지 하단부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일 오후 10시 7분 유출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와 경찰, 구미시청은 35명의 인원과 13대의 장비를 급파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 12일 새벽 0시 사고 없이 종료됐다.

출동한 관계기관 인력은 10시 34분 메인밸브를 차단하고, 10시 59분 기동대가 질산 외부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11시 50분 탱크 잔량을 폐수위탁 저장고로 이송을 완료했다. 12일 0시 20분경 현장 최종 측정 결과 질산이 불검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질산사고 수습현장/ 사진= 구미소방서 제공
질산사고 수습현장/ 사진= 구미소방서 제공
질산사고 수습현장/ 사진= 구미소방서 제공
질산사고 수습현장/ 사진= 구미소방서 제공
질산사고 수습현장/ 사진= 구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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