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훼손된 구미천 일부구간의 산책로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사진 = 서일주 기자
↑↑ 집중 호우로 산책로가 훼손된 구미천 일부구간/ 사진 =서일주 기자
↑↑ 집중 호우로 산책로가 훼손된 구미천 일부구간/ 사진 =서일주 기자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집중호우에 따른 패해 상황에 적극 대처한 구미시 건설 행정이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는 수십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구미천 일부 구간(구미교- 선산 통로)이 범람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훼손시켰다. (경북정치신문 8월 15일 자 보도/ 물먹듯 혈세 먹는 하마’ 전락 생태하천 구미천 일부 구간,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 시설물 파괴, 주민들 조기 복원 요구)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해 출입을 금지했던 시는 집중 호우가 종료된 직후 훼손된 산책로 및 자전거길을 단기간에 복구하고, 8월 22일 오후부터 출입을 재개했다.
건설과 관계 공무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면서 “ 집중호우 때마다 발생하는 범람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책로를 자주 이용한다는 윤모(도량 2동, 53세) 주민은 “이전에는 하천이 범람하면 훼손된 산책로를 복구하는데 1, 2개월이 소요됐다”면서 “이번에는 일주일 만에 훼손된 산책로가 복구됐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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