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 당직자 및 당원 300여 명이 12일 경주 외동읍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복구 지원 활동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중앙당 재해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20여 명과 함께했다.
이만희 도당위원장은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경북지역 과수농가가 피해가 컸고, 태풍으로 더 큰 피해를 보게 됐다”면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차원에서 경북 농가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 당직자 및 당원 300여 명이 12일 경주 외동읍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사진 = 국민의힘 경북도당 제공 |
이날 함께 한 당원들은 “낙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대해서는 당원들과 함께 현장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나누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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