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주요시설 피해사진및 안전초치현황 사진=구미시

구미시주요시설 피해사진및 안전초치현황 사진=구미시

구미시주요시설 피해사진및 안전초치현황 사진=구미시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기도와 충청도, 경북 북부지방을 피해를 발생시킨 장마가 남하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구미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누계 강수량 138mm 기록했다. 향후 예상되는 강수량으로 19일까지 13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구미시는 17일 현재 강수량 7월 강우 현황으로 평균 234.9mm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최대강우 지역으로 무을면 264mm을 기록해 구미에서 최대 강수량을 보였다.

구미시 재난대책본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 21:00까지 지역별상황판단 회의(실,국장, 읍면동장)를 실시하고 집중호우 점검 회의를가졌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강가 통제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 옥성면, 지산동 주민 8명이 경로당, 인근 친척 집으로 대피하였다. 복귀했다.

구미시 주요 통제현황으로 ▲구미 캠핑장 운영중지를 내려 캠핑 중이던 50여 가족을 퇴실조치하였으며. 예약자 100여 팀에게 취소를 알려 조치하였다. ▲하천변 산책로(구미천 외 3개소) 통제 ▲신평동에 위치한 구미천 덕산교를 통제하였다가 16일 오전 8시를 기해 해제하였다.

구미시 피해 현황으로 시설 피해 36건(공공시설 35, 사유시설 1)으로 공공시설 도로 9, 하천 1, 가로수(수목) 23, 배수로 2, 사유시설 주택 침수 1건이 발생이 확인됐다. 아울러 시설 피해 36건 모두 복귀를 완료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