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김동성 센터장, 김익현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후 단체사진.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첨단 군사과학기술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강원대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지난 1일 용평 리조트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과 김익현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 산업 관련 미래소요 발굴 및 공동 과제 추진 △방위산업 분야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ㆍ정보 교류 △ICT 지능화융합 분야 학술행사 공동 참여 △양 기관 상호 견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14만여 명의 군 장병이 주둔하고 있는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 2023년 9월, 첨단 군사과학기술 융합 분야의 연구 수행 및 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익현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은 “민군ICT분야의 융합기술 연구를 이끌고 있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R&D 과제를 함께 추진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양 기관뿐만 아니라 산학연관군의 다양한 기관과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금오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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