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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남자 컬링팀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우승'...'남자부 초대 챔피언 등극'

이세연 기자 입력 2025/01/13 10:54 수정 2025.01.13 10:56

경기도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슈퍼리그 남자부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경기도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슈퍼리그 남자부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2025년 새해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경기도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슈퍼리그 남자부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지난 24년 11월 30일부터 25년 1월 9일까지 의정부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남자부 경기 결승 3차전에서 강원도청을 7엔드 8-3으로 완파하고 새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코치 윤소민․스킵 김수혁․서드 김창민․세컨드 유민현․리더 김학균․핍스 전재익)은 더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른 정규리그에서 6승 2패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 강원도청은 준결승 상대 의성군청을 이기고 올라와 경북체육회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경북체육회는 결승전 1차전 3-5로 패, 2차전 8:2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경북체육회는 3차전 8:3으로 물리치고 슈퍼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선공을 잡은 1엔드 1점을 스틸 하며 기분 좋게 시작을 했지만, 2엔드 2점을 내주고, 3엔드 1점 득점하고, 4엔드 2점을 스틸 하며 4-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5엔드 1점을 내주었지만, 6엔드 2점을 스틸하고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를 압박한 컬링팀은 7엔드 2점을 스틸 하며 상대의 항복을 받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윤소민 코치는 2025년 새해 컬링팀 목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승과 2026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올림픽 출전 티켓 획득 목표를 기지고 훈련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상금 2천만 원은 팀 훈련비와 지난 연말에 선수들과 좋은 곳에 기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초대 우승을 해준 컬링팀 지도자와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2025년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준 컬링팀 선수단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늘 도전자의 자세로 컬링스톤보다 낮은 겸손한 팀이 되고, 꼭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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