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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제9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교상 당선..
지방자치

제9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교상 당선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7/01 12:08 수정 2024.07.03 11:17

 

제9대 구미시의회 박교상 의장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박교상 의원이 선출됐다. 박교상 의원은 2차에서 13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본회의 1차 투표 25명 중 박교상 의원 12표 안주찬 의원 10표 무효, 기권 3표가 나왔다. 이어 1차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제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에서는 박교상 의원 13표 안주찬 의원 12표를 얻어 박교상 의원이 당선 됐다.

구미시 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1차 투표에 과반을 얻지 못하면 2차 투표를 실시한다.

구미시의회는 총 25명 의원으로 구성되어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국민의힘 구미시 갑 지역구는 10명, 구미을 지역구는 8명이며 비례대표 2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구미갑 지역구 1명과 을 지역구 3명 비례대표 1명이다.

이번 278회 후반기 의장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갑 지역구에 5선의 박교상 시의원, 을 지역구 3선의 안주찬 전반기 의장이 출마하여 소견 발표와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박교상 의원은 소견 발표에서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 의원은 구미시의 발전과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제 그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시의회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 소통과 화합의 의회를 만들겠다. 둘째,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겠다. 오직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청렴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축하겠다. 셋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민생정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늘 고민하며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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