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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지사는 호우대비 긴급상황점검을 점검하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06시 기준 경북 북부 지역 여섯 군데 호우경보(상주, 예천, 안동, 의성, 영양, 영덕)를 발령하고, 호우주의보 세 군데 (문경, 청송, 울진, 북동 산지)를 내렸다.
현재 경북지역 평균 강수량은 38.0mm의 비가 내렸고, 안동시 와룡면 새벽 3시 기준 61.0mm의 최대 시우량을 보였으며. 경북지역 최대 강수량은 상주(모서) 176.0mm, 안동(와룡) 171.0mm, 의성(다인) 150.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또한 폭염경보(영천, 경산, 포항, 경주)도 발령되고, 폭염주의보(구미,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의성, 영덕)를 발령하고, 울릉도는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8일 현재 예상 강수량은 북부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남부 10~60mm, 울릉 5~40mm, 9일, 10일 예상 강수량 30~80mm(많은 곳 북부 120mm이상), 울릉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지역 피해 상황으로 청송군 시량리에 침수되어 3가구 5명 대피 완료 하였으며, 2개 지역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발표했다. ▸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 505-5 / 3가구 5명 대피 완료(시량 경로당) / 배수 작업 중에 있다. ▸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113 일대 / 파악중 ▸ (안동시) 임동면 위리 968-1 / 파악 중이다.
경북도는 산사태 예측정보(경보)에 따른 23년 산사태 피해지역 마을 주민 대피 조처를 내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와 각 지자체는 995명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하고 호우에 대비를 하고 있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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