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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술지원과, 폭염대비 농작물 생육 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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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술지원과, 폭염대비 농작물 생육 관리에 총력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4/07/26 10:55 수정 2024.07.26 10:56
- 고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김천시는 폭우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시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술지원에 나선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고온 피해를 본 농작물은 일소 현상(햇볕 데임) 및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어 관수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노지 과수는 일소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 관수로 과실과 잎 온도를 낮추고 피해 과실 조기 제거로 이차적인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집중적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시설재배 작물은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닫아 작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고 안개분무(포그)와 환기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온도를 낮추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밭작물은 부직포, 차광망 등으로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 사용으로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등 고온 피해 예방 현장 기술 지원과 작목별 재배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찰・방제 지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잦은 강우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품질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크게 우려되며,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도로 농작물 고온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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