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수도권에 기업 신·증설 허용하는 법안 반듯이 삭제돼야, 지방이 산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구미상공회의소는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이 신년인사회를 하고 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구미상공회의소는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구미상공회의소는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구미상공회의소는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는 3일 오전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을사년을 맞이하여 2025년 신년인사회를 했다.

2025년 신년 인사회에 윤재호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년을 맞아 서로 새해 첫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인사회가 진행됐다. 행사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의장, 곽호상 총장 순으로 신년 인사를 나누고,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위원 단체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지난해 구미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컸지만 수출은 2023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280억 불을 상회 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3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을 같고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을 수여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부문 플루오르테크㈜ 배종욱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엘지이노텍㈜ 조지태 전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월덱스 배기화 부사장
▷기술부문(중견기업) ㈜피엔티 김준섭 대표이사
▷기술부문(중소기업) 엘씨텍㈜ 김정수 전무이사
▷지역발전부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장종길 이사장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상공회의소

2025년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수도권에 기업 신·증설 허용하는 법안 반듯이 삭제돼야, 지방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