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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에서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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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에서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가 2024년 산림청 주관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에서 김천시 조각공원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은 2024년부터 추진하여 산림청 공모를 통해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자료를 통해 선정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김천시, 영주시 2개소를 제출하여 2곳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이뤘다. 우수 가로수길에 선정된 시도는 6개소 대구1, 인천2, 경북2, 충북1 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김천 조각공원 가로수길은 김천시 신음동 일대 총 6Km에 걸쳐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직지천 벚꽃길 걷기 행사’와 트리 조명 설치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고 가로수 보호와 경관 유지 등을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가로수길의 중요성과 도시미관을 높여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가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로수는 재해 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가로수 관리는 주민 안전과 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보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람을 막아주고, 비를 흡수하여 토양 침식을 방지하는 등 산림의 기능을 도시 내에서 수행하며,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성과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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