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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강창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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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강창교 착공'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4/09/02 10:10 수정 2024.09.02 10:26
- 침수위험교량 재가설로 지역주민 통행안전 확보

상주시가 2024년 8월 준공에 들어가 2027년 8월까지 총 3년의 기간에 거쳐 준공될 강창교 조감도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상주시가 장마철 교량 침수 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중동면 주통로인 강창교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시 건설과는 “강창교 자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8월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창교는 중동면 진출입 통로이다. 강창교는 낙동강 계획 강수량보다 교량 높이가 낮아 매년 장마철 침수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교량이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장마철 15Km 이상 우회해서 통행하던 교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주던 다리이다. 

 

이번 강창교 재가설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과 안전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창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7억 원(국비 268억, 도비 81억, 시비 188억)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공사는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완공은 2027년 8월까지 총 3년간 걸쳐 공사가 진행되어 준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름철 호우시마다. 주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던 강창교를 이번에 재가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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