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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선수단 종합 3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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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선수단 종합 3위 탈환

김성현 기자 입력 2024/10/16 19:20 수정 2024.10.16 19:27
- 경북선수단 30,274점, 금 83개, 은 94개, 동 105개, 합계 282개 메달을 획득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구미시청 검도팀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남 김해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열전에 들어간 경북선수단이 16일 폐막을 하루 앞두고 종합 3위를 탈환하고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대회 5일 차 종합 6위를 하고 있던 경북선수단이 대회 6일째를 맞이하며 종합 3위를 되찾고 선수단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다.

대회 5일째까지 종합 4위를 달리던 경기도는 대회 6일 차 맞이하면서 종합순위 1위를 탈환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경기도는 총득점 39,566점 금 133개, 은 95개, 동 150개, 총 378개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2위는 개최지 경남이 차자하고 있으며 33,564점 금 60개, 은 58개, 동 115개, 합계 233개를 획득하고 있다.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출전한 경북선수단은 30,274점, 금 83개, 은 94개, 동 105개, 합계 282개 메달을 획득하고 서울을 꺾고 종합 3위를 하고 있다.

한편, 소프트테니스 여고 결승에서 경북선발은 강원도를 3:0 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축구 여자 대학부 경북대표 위덕대는 세종시 고려대를 승부차기끝에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핸드볼 남고부의 선산고는 준결승에서 서울시 고려사대부고를 만나 26:19의 완승으로 결승에 올라 충남 천안신당고와 17일 결승전을 남겨놓고 있다.

아쉽게도 금메달을 노렸던 남고 경북선발 검도는 2회전에서 전남선발을 가볍게 이기고 준결에 올랐으나 경기선발에게 안탑깝게 1:2로 패하고 동메달에 그쳤다.

대회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단체경기 3종목 여일반 농구는 서울시와 맞붙고 탁구 남고부 결승 대전 동산고, 핸드볼 결승을 충남 천안신당고와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개인종목으로 골프, 수영, 자전거, 에어로빅힙합, 레슬링 경기가 남아있으며 막바지 금메달을 향해 달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획득할 수 있는 금메달은 레슬링, 수영, 자전거(남고, 여고), 탁구, 핸드볼에서 1위를 예상하며 메달 수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예상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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