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전경 |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김충섭 시장이 지난 28일 대법원 상고가 기각되고 시장직이 상실되면서 김천시의회는 안타까운 마음과 깊은 유감을 전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의회는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시정 운영에 불안해 하실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며, 의회는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와 민생을 돌보는데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시장 공백이라는 예기치 않은 상황을 엄중히 인지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중단 없는 미래 김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사업들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행부와 원 팀이 되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며 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시 의회 18명 의원 모두 시민만 바라는 안정된 시정 운영과,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경제와 민생을 돌보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으로 이 어려운 시기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이른 시일 안에 시정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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