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의원이‘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으로 선임됐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6일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여야 합의로 구성된 이번 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에 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여야 간사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특위는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활동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민의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무안공항 현장에서 유가족분들과 함께 사고 수습 대책 회의를 하는 등 희생자 시신 수습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달희 의원은 “우선 이번 항공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전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과, 특히 현장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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