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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구미코에 개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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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구미코에 개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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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구미코에 개막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는 지역에 생산과 R&D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들이 그동안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구미코에 개최했다.
‘강소특구 테크페어’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2023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구미시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며, 2025년 국비 예산 5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미는 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강소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연구개발(R&D) 기반 신기술 창출, 사업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강소특구 테크페어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강소특구 특화분야 우수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특별강연 △기업지원 컨설팅 △Tech-challenge경진대회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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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구미코에 개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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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구미코에 개막했다. |
행사 첫날인 19일 개막식에는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0개 사가 참여해 2024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유관기관이 참석해 강소특구 테크페어를 축하했다.
이날 강소특구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안티드론 재밍모듈(드론 무력화 부품)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은 ‘㈜알에프온’ △스마트 골프 디바이스(휴대용 골프 연습 전자기기)를 개발한 ‘㈜엑스빅’이 선정돼 성과를 발표했다.
두 기업은 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해외 계약 수주에 성공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강소특구 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지난해 △연구소기업 설립 14건 △기술이전 및 출자 62건 △신규 기술창업 16건 △투자유치 연계 114억 원 △일자리 창출 201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경북 구미 강소특구에서 탄생한 첨단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혁신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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