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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30번째 무책임한 탄핵 시도..
정치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30번째 무책임한 탄핵 시도"···" 8전 8패, 그 끝은 국민이 심판일 것"

김석영 기자 입력 2025/03/21 17:23 수정 2025.03.22 00:21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 촉구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송언석 의원이 탄핵 반대 전도사 전한길 강사의 방문을 받고 있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고 21일 전했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은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내란 공범 혐의와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지연 등을 이유로 탄핵안을 제출했다“며 정치적 폭거이자 절대다수 야당의 입법 내란 행위라고 했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우선시하며 한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강행하여 우리나라의 대, 외 신인도 하락과 금융시장의 혼란이 심각히 우려된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20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만나는 것을 염두에 둔 듯 기업 대표를 만나 사진 몇 장 찍으며 우리 경제와 기업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모습만 연출한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월부터 민생을 앞세우며 추경, 추경 노래를 부르더니, 이제는 추경안 편성 최종 책임자인 최상목 부총리에 대한 탄핵을 시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행보라고 비판했다.

이는 국민 민생보다 자신들의 당리당략이 더 중요하다는 무책임을 명백히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운영 발목을 잡는 탄핵을 30번째 시도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에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까지 시도한 탄핵은 8전 8패 무리한 탄핵이었음을 지적하며 국가와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송언석 의원은 무도하고 무책임한 30번째 탄핵은 결국 30전 30패로 끝날 것이며, 나아가 이재명 대표와 거대 야당에 대한 국민적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성토했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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