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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연화지 벚꽃 |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김천시 매년 봄에 열고 있는 ‘2025 연회자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방 산불 확산으로 국가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의 모든 행사가 축소나 취소되는 상황이다.
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산림 패해와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엄중한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피해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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