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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바이오젠이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60일을 앞두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가 지난달 28일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대회 준비를 보고하는 추진 상황보고회에 앞서 “후원금 일억원" 전달식을 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달 14일 구미상공회소와 구미시체육회가 아시아육상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성금 전달식을 가진데 이어 구미에 있는 기업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가 기업으로 첫 번째 전달하는 후원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과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각 실, 국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축하했다. ㈜원바이젠과 구미시체육회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향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아시아육상경기대회는 아시아 최고 레벨 대회로 2025년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하기 위한 가장 높은 랭킹포인트가 부여한는 대회다.
국제육상대회 최고 권위 등급 육상대회는 (OW 등급, 세계육상경선수권대회와 올림픽, GL 등급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A등급 아시안게임, B등급 유니버시아드 대회, C등급 세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나누어진다. 아시아 최대 체육 축제인 아시안게임보다 높은 등급을 부여하는 최상의 레벨의 육상대회다.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는 지난해 12월 19일 제10대 구미시 사이클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1월 22일 열악한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사이클연맹에 후원금 삼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국제대회라며, 이번 후원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우수한 경기력 발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이번 후원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원바이오젠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한다고 밝혔다.
■ 김원일 회장 약력
- 1975년생
- 구미 상모초, 금오중, 구미고 졸업
- 금오공대 고분자공학 석사, 산업대학원 신소재공학 석사
- 경상북도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 위원
- 한국생체재료학회 산학연관협동분과 전문이사
- 금오공과대학교 의료산업혁신대학사업단 겸임교수
-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
-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교수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경창조경제중소기업발전포럼 R&D트렌드 분과위원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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