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복도시 김천, 하나 되는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힘찬 출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배낙호 김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봉사자 선서를 하고 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의 화합과 열정을 담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에서 열린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21일, 김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는 제36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33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1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경북 최대의 체육 축제다.

발대식은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자원봉사자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김천시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민체전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안내, 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우리 시를 찾는 선수와 관광객이 김천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정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 도민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도 “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경북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김천시가 자원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욱 품격 있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김천시, "행복도시 김천, 하나 되는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힘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