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흥보가 두 번째 완창 발표회

6월 2일, 오후 6시 남화사(구미 남통동 70)
주최:(사 경북판소리진흥회 주관: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판소리연구원
후원:남화사, 남화사 신도회, 즐거운 절, (사)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

[경북정치신문=이관순 대표]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남화사에서 6월 2일 오후 6시 (사) 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대표가 ‘이소정 흥보가 두 번째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
(사)경북판소리진흥회가 주최하고,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판소리연구원이 주관하는 발표회는 남화사, 남화사 신도회, 즐거운 절, (사)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

식전공연 및 축하 공연에는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57호이면서 경기민요 예능 전수자인 민진기 국악원 대표가 경기 민요인 금강산 타령과 박연폭포를 선보인다. 이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자인 장영선 (주)한국교육문화지원센터 대표이사가 장구춤을 선보인다.

완창 발표회는 권이영 (사) 경북판소리진흥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소정 대표가 소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3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장보영 국악연구소 원장이 고수를 맡아 관객을 판소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두 번째 완창 발표회를 하는 이소정 대표는 “ 모든 예술의 길은 높은 산을 수없이 넘고, 뼈를 깎고 헤집는 수련을 거듭해야 소리 공력을 감히 표현할 수 있지만, 부족하지만 남화사에서 그동안 공부해온 한 소절 한 소절을 여러분과 함께 풀어나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는 또 “매년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 등 완창 발표회를 통해 소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이어나가고, 구미 전통 판소리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소정 (사)경북판소리 진흥회 대표가 6월 2일 남화사에서 흥보가 두번째 완창 잘표회를 갖는다. 팜플렛= 경북판소리진흥회 제공

▷이소정 대표(소리)
►2008년 동초제 심청가 완창 ►2018 동편제 흥보가 완창 ►문형문화재 흥보가 8호 이수자 ►상주 전국 국악대전 문화체육부 장관상►달구벌 전국 국악대전 국회의장상 ►해남 전국국악대전 명인부 대통령상 ►(사)경북판소리진흥회 대표

▷장보영 원장(고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3호 판소리 고법이수자 ►제31회 전주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장 ►장보영 국악연구소 원장

▷권이영 사무국장(사회)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사무국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금오로타리클럽 2020-21 회장
►금오중학교 총동창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