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야외 몰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2일 구미시가 밝혔다. 당초 시는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야외 몰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2일 구미시가 밝혔다. 당초 시는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서일주 기자 |
다른 지자체도 서울 및 수도권에서 확산한 코로나 19가 대전과 전남 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야외 물놀이장의 운영을 취소·연기하거나 보류하고 있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감염병 예방과 구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지역 확산 추이 및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지켜보면서 차후 개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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