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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장세호 후보 당선 (38.1%), 2위 김철호 후보 26.4%

이관순 기자 입력 2020/08/02 12:18 수정 2021.03.05 12:18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나선 5명의 후보가 당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경북정치신문= 이관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장세호 고령성주칠곡지역 위원장이 당선됐다. 신임 장 위원장은 2022년 대선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도당은 2일 호텍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상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개표 결과 친 김부겸 후보계인 장세호 후보는 38.10%, 친 이낙연 후보계인 김철호 후보는 26.4%를 얻었다. 이어 안선미 후보 16.43%, 이건기 후보 16.30%, 이광영 후보 2.62%였다.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장세호 고령성주칠곡지역 위원장이 당선됐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칠곡군수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24%의 득표를 하기도 한 장세호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은 지역인재 추천, 당정협의회 정례화 등 도당 운영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친 김부겸 후보계로 분류되는 장세호 후보가 경북도당위원자에 당선된 데 이어 김대진 후보까지 대구시당 위원장직을 거머쥐면서 8월 29일 열리는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김부겸 후보에게 얼마나 유리하게 작용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와 권리당원 ARS투표, 일반당원·일반국민 여론조사 등 결과를 합산해 오는 8월 29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2022년 대통령선거·지방선거를 지휘할 지도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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