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구미시가 코로나 19의 대규모 재유행으로 정부가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휴관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는 집합 금지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하도록 집합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되,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원 기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 구미시 전경/ 사진= 블로그 당나귀 캡처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 집합금지 권고
*고위험시설 대상시설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 운동 (격렬한 GX 류),방문 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뷔페, PC방
대형학원(300인 이상)
다중이용시설 대상시설 : 학원(300인 미만), 오락실, 워터파크, 종교시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영화관, 공연장, 목욕장업, 실내 결혼식장,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구미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른 다중시설 운영 현황
▲정상 운영/ 파크 골프장 (7개소), 낙동강 체육공원, 캠핑장(캠핑장 내 카라반, 샤워시설 운영 중단), 동락공원,도시공원 (170개소),동락공원 자전거 대여소, 옥성 휴양림, 경로당(411개소), 노인 생활 시설, 재가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종합복지관(30인 이하), 장애인 체육관(30인 이하), 장애인 보호작업장, 구미 추모공원, 가족 복지시설, 건강가족 다문화 지원센터, 아동 복지시설(4개소),어린이집(420개소), 지역아동센터(47개소), 지역자활 사업단(에코랜드 내 카페 운영 중단),
▲8월 23일부터 운영 중단/ 야영장(금오산) 운영 중단, 공연장(금오산) 예약분 취소, 올림픽 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 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 경기장, 국민 체격 100구미체역 인증센터, 신라불교 초전지, 야은역사 체험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민족증흥관, 동락 신나루,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해평청소년 수련원, 선산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8월 24일부터 운영 중단 /근로자 문화센터,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구미시립 중앙도서관, 인동도서관, 상모 정수 도서관, 양포도서관, 봉곡도서관, 선산도서관, 원평으뜸 작은 도서관, 해평누리 작은 도서관, 탄소소제로 교육관, 구미시 승마장, 구미문화원, 구미 예 갤러리, 드림 큐브, 예술창작스튜디오, 왕산허위 선생 기념관, 발갱이들소리 전수관
▲8월 25일부터 운영 중단/ 노인종합복지관
▲민간시설 운영중단/ 실내 집단운동(격렬한 GX 류)
▲중단상태 유지 중/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경로 식당 운영 중지, 20명 이하 소규모 프로그램 일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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