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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 수련 활동을 지난 20일부터 구미 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고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이하 수련원, 원장 조경래)이 밝혔다.
따라서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설의 가동 상황과 각급 학교와의 입소가능 여부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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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 수련 활동을 지난 20일부터 구미 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고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이하 수련원, 원장 조경래)이 밝혔다. /사진= 경북청소련수련원 제공 |
하지만 수련원은 아직 코로나 19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기존 2박 3일 숙박형 청소년 수련 활동을 비숙 박‧당일형 청소년 수련 활동으로 변경 운영하며, 수용 가능 인원 대비 50% 이하의 수준으로 제한해 최대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조경래 원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 수련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 수련활동 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참가자 명부 작성,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련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국‧도비 30억 원을 확보해 생활실, 샤워실, 화장실, 소방‧전기시설 등에 대한 리모델링 및 시설 개보수를 완료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청소년 수련활동 이용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054-436-0184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밝혔다. ','http://www.gbpolitics.com/data/newsThumb/1603602399ADD_thumb780.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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