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경상북도가 12일 18명의 코로나 19 국내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6명으로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과 코로나 19 유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원인은 조사 중이다.
포항시는 5명으로 12월 3일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또 대구 확진자의 가족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은 1명 등이다.
안동시는 복지시설과 관련한 4명으로 12월 11일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해당 복지시설 확진자와 접촉한 돌봄 인력 1명이다.
경주시는 12월 4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 12월 7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된 1명이다.
구미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최근 1주일 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은 9.1명이다. 현재 1,54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