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2일 코로나 19 국내감염은 포항 5명, 칠곡 1명, 김천 3명, 경주 1명 등 10명,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코로나 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은 최초 확진자 1명과 일가족 3명, 그리고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 확진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칠곡 대구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확진자 발생 장소인 동전 노래방의 동시간대 이용자로 방역 당국의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김천 모녀 확진자는 2명으로 코로나 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또 김천, 경주 지역에서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아울러,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11월 30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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