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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체육회는 2026년 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체육인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8일 경북체육회는 도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체육회관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체육회는 이번 기본계획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도청 신도시 개발예정지구 2단계 체육3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천560㎡, 연면적 4천150㎡의 건립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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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회에는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과 노순하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용역 추진과정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내용을 최종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방향, 입지 적정성 검토, 예상사업비 분석 등을 토대로 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관에 들어설 중점시설로는 사무공간,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도민이 쉴수 있는 만남의 장소 경북체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북체육 역사관 등 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경상북도체육회관은 체육인의 역량과 결집을 높이고 체육인들의 소통과 도민이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경북체육의 거점으로 조성하여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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