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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면 집중호우 최고264.5mm 내려..."7일부터 10일 평균 202.5mm의 비가 왔다"

김석영 기자 입력 2024/07/11 11:07 수정 2024.07.11 16:00

김장호 시장이 집중호우로 유실된 하천제방 현장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이 집중호우로 유실된 하천제방 현장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동지역 소상공인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에 빠졌다. 이번 피해는 우수맨홀이 막혀 피해를 입었다고 주변 상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앞으로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동지역 소상공인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에 빠졌다. 이번 피해는 우수맨홀이 막혀 피해를 입었다고 주변 상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앞으로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평균 202.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시는 집중호우가 내리며 긴박한 시간을 맞이했다. 이날 10일 호우주의보(02:30), 호우경보(04:10), 다시 호우주의보(07:00)를 호우경보를 발생하며 오전(08:40)기점으로 해제를 선언했다.

10일 구미 최대 폭우 지역으로 옥성 264.5mm를 기록했고, 최저 지역으로 공단동 183mm를 기록했다. 또 시간당 최대시우량은 장천지역으로 63.5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로 발생한 구미시 피해 현황으로 공공시설로 도로, 하천, 비탈면, 가로수 하수도 등 80건이 발생했고, 이 중 66건을 조치 완료하고 14건은 복구 및 조치중에 있다.

민간시설 피해는 12건의 수해가 발생했다. 주택 및 공장 침수 10건, 축대붕괴 2건, 선산, 해평, 지산, 원평, 인동지역에 농작물 31.4ha가 소실 되거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구미시는 산사태취약지역 2개소 주민대피 명령을 발령하고 25세대, 51명 옥관리 8명, 사곡동 43명을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로 대피시키고 인명피해에 대비했다.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종 하천 및 산책로, 도로 통제를 해제하고 정상 운영하고 있다. 또 협업부서 및 읍면동 상황관리를 위해 별도 해제 시까지 상황 근무를 실시하고 읍면동 마을순찰대 긴급 가동반 50개마을 100명을 운영한다.

김석영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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