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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비전포럼, '선열의 정신' 되새기다… "아산·천안서 제4차 역사문화탐방"

이세연 기자 입력 2025/04/21 10:51 수정 2025.04.21 10:53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모셔있는 현충사 방문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모셔있는 현충사 방문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모셔있는 현충사 방문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북뉴비전포럼이 지난 19일 아산 현충사와 천안 유관순 열사 기념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제4차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해설과 유적지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경험했다.

이날 포럼 회원들은 첫 행선지로 아산의 ‘현충사’를 방문했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살았던 옛 집터와 그를 기리기 위한 사당이 있는 곳이다.

탐방팀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현충사 유적 정비 사업 및 기념관 건립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및 생가 방문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및 생가 방문

이어 탐방팀은 천안 병천에 위치한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찾았다. 유관순 열사의 학창 시절, 독립운동 과정, 옥고를 치른 이야기까지 돌아보며 그녀의 헌신적인 삶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특히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라는 유관순 열사의 말을 접한 탐방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큰 울림을 느꼈다.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독립기념관 방문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독립기념관 방문
경북뉴비전포럼이 제4차 역사 문화탐방을 지난 19일 다녀왔다, 독립기념관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탐방팀은 대한민국의 건국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의 전시를 관람하며,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기념관 신익희 선생님의 독립에 대한 열정을 표시한 글

마영진 경북뉴비전포럼 상임이사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선조들의 뜨거운 조국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큰 밑거름이 되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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