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천만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천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전국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공약 토론의 장을 통한 공약을 마련해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제시하는 정책 공약으로 아동 놀 권리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 주거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노조위원장 출신인 김 후보는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일해 왔다. 이어 구미YMCA 이사장,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국제구호기구 굿피플 대구•경북 본부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서민 금융협동조합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통해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의 공정함을 추구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