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발생한 저온 현상으로 구미시 등 15개 시군 지역 농산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저기온은 봉화 석포 -6.5, 포항 호미곶 5.1℃, 청송 현서 -6.5,℃ 안동 예안 -4.9 ℃, 의성 옥산 -4.4 ℃, 김천 구성 -4.3℃, 경주 산내 4.2℃ , 영천 화북 -4℃,상주 공성) -3.8℃, 고령 대가야 -2.8 ℃, 성주 읍 -1.7℃ ,구미 선산 -1.1℃였다.
이에 따라 총 1,127.9ha가 피해를 보았으며, 지역별로는 상주 419.8 ha, 고령 220.6ha , 구미 153.8ha , 영천 102ha 등이었다.
↑↑ 이상 저온으로 구미시 선산읍 밭작물도 피해를 보았다. 사진 = 경북도 제공 |
품종별로는 밭작물인 감자 378ha였으며, 지역별로는 고령 218.5ha, 구미150 ha, 영천 9.5ha였다.
과수는 총 749.9ha 였으며, 배 530.6ha (상주 398등 ), 복숭아 85.5ha, 영천37 ha, 자두 65.9 ha(김천 20), 사과4 0.7,ha 기타 27ha였다.
이외에도 저온으로 과수 꽃눈 고사와 감자 식물체가 동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저온 피해에 대한 국비 지원 기준은 시군당 농작물 패해면적이 50ha 이상이어야 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