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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전국 곳곳 1인 시위
경북도당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해당 지역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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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오전 10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 의원들이 각 지역에서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사진 (이만희 위원장)=경북도당 제공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민의힘이 북한의 국민피격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당이 동참했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 의원들은 각 지역에서 릴레이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한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은 “북한군에 의해 국민이 피격되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정부는 손을 놓고 있었다”라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기본임에도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나. 우리 국민을 살릴 수 있었는데도 이를 간과한 부분에 대해 청와대의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은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북한의 서해상 공무원 피살과 관련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 정부․여당의 무책임을 질타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기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의 요구에 대해 대통령은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의원들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찾습니다', '국민이 북한에 총살됐다',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 건가요' 등의 패널을 들고 소속 지역구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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