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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상주 산란계 농장 확진

서일주 기자 입력 2020/12/02 22:20 수정 2020.12.02 22:20


↑↑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1일 의사 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 = 상주시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1일 의사 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발생농장의 18만8천수 산란계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한 도는 해당 농장이 최종 확진됨에 따라 3km 3개 농장의 25만1천 와 발생농장 소유주가 사육하고 있는 사벌면의 메추리 농장 18만 도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 및 가금 산물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 및 농가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2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 회의를 열어 시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주문했다.

영상 회의에서 도는 도내 소규모 농가를 선제적으로 예방적 도태하고, 밀집 사육단지 관리강화, 발생지역 주요도로에 통제초소 설치, 역학관련 농가 방역 강화, 철새도래지 소독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요청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방역은 광범위하게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더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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