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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김용태 의원 금연구역 내 전자 담배 흡연 논란..
정치

김용태 의원 금연구역 내 전자 담배 흡연 논란

이관순 기자 입력 2019/12/22 13:41 수정 2020.01.30 18:59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연구역인 세종문화회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손님들의 항의를 받고 나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김용태 의원, 국회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금연구역에서, 국민들이 옆에 있는 곳에서 버젓이 불법을 자행했다”라며 “전자담배쯤은 괜찮으리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으나, 국민을 대하는 의식 수준을 확실히 보여준 행동이다. 일반 국민은 안 되지만 국회의원은 된다는 오만에서 비롯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이 강화돼 국민들은 김 의원이 흡연한 장소와 같은 곳에서 전자담배라도 흡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사사로운 것부터 솔선수범하라”고 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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