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 지난 3월 11일 구미시 소재 바른유병원을 비롯한 전국 312개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 바른유병원. 사진 = 바른유병원 홈피 캡처 |
‘국민안심병원’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발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비호흡기 질환과 분리된 호흡기 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대한병원협회)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312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고, 이 중 214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 113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한편 구미 지역 소재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바른유병원,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 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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