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자근 구미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봉곡동 테마공원에서 도․시의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이어갔다.
유세 진행을 맡은 윤창욱 선대본부장(경북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견제할 수 있는 구자근 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낙관 구미시의회 의원, 이태식 전 경북도의원 등도 지원 연설을 통해 “총선에서 압승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구 후보는 유세를 통해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민생 경제 실패를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구자근 후보 합동 유세장. 사진 = 구자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어 “구미시 의회 의정 4년, 경북도의회 도정 6년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구미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기업 경영 일선에서 체험하고 체득한 실물경제의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바닥 경기 회복과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을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4월 15일, 무너진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망가진 경제회복을 통해 구미를 다시 구미로 되돌리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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